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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수 가전 TOP 가전 브랜드, 발뮤다 더 팟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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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뮤다를 좋아하지않는 나. 하지만, 이미 집안에는 발뮤다 제품들이 한가득. 이쁘긴 이쁘다. 혼수로 산 제품들은 아니지만, 주위 결혼을 앞두고 혼수 용품으로 발뮤다 제품 한두가지는 꼭 사는 것 같다. 그 중 전기포트인 더 팟. 구매한지는 한참 되었지만, 리뷰.

 

더 팟은 보는 바와 마찬가지로 전기포트이다. 기능은 특별한 것이 없다. 흔히 볼 수 있는 무선 전기포트의 기능과 동일. 스텐리스 재질. 600ml 용량. 물 끓이기 기능. 그게 다다.

 

 

그럼 무엇이 다를까.

 

한참 발뮤다에 매료되었을 때, 주위의 반응은 '그냥 이쁜게 다아냐?' 라고 말한다. 맞다. 그게 더팟의 가장 강한 강점이다. 디자인보다는 바로 '노즐'인데, 긴 노즐을 보며 어디선가 많이 본 모양이다 생각이 드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. 바로 카페에서 드립커피를 내릴 때 쓰는 주전자와 동일하다.

 

 

커피드립을 몇번이라 해본 분이라면, 일반 주전자와 이런 긴 형태의 '노즐'을 가진 주전자로 커피드립을 할때 차이점을 알 수 있다. 물을 일정한 유량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커피드립을 할 땐 필수 아이템이다.

여기까지 읽어 보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챘겠지만, 발뮤다 더 팟의 주요용도는 커피드립이다.(혹은 1인용 라면 전기포트)

 

 

필자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갖게 된 제품이다. 가정에서 쓰기엔 혼자 쓰기엔 괜찮지만, 용량이 적어 컵라면 2개는 부족하다. 커피드립을 드시는 분이라면 추천. 아니면 다른 좋은 브랜드도 많다.

 

[공식수입원] 발뮤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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